단양교육도서관 재개관…복합문화공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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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교육도서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20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교육 관계자,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1000만원 등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394.6㎡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도서관은 앞으로 5회 이상 도서 등을 대출하면 북카페 음료와 인생사진 쿠폰(즉석사진)을 무료 제공하고,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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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단양교육도서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20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교육 관계자,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북카페 음료 또는 인생사진 쿠폰 제공', '커피 드립백 만들기', '도서관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져 인근 어린이집 원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했다.
단양교육도서관은 1987년 8월 설립 이후 35년 만에 증축과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1000만원 등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394.6㎡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재개관한 도서관은 기존 도서관 이미지를 벗어 개방적인 공간과 햇살이 들어오는 투명천장이 눈길을 끈다.
1층은 벽 없이 열린공간으로,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층은 책숲(청소년자료), 툰툰(만화자료), 얼렁뚝딱(공작활동) 등 활발한 소통과 체험이 이뤄질 수 있는 청소년 중심공간으로 꾸며졌다.
도서관은 앞으로 5회 이상 도서 등을 대출하면 북카페 음료와 인생사진 쿠폰(즉석사진)을 무료 제공하고,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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