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극단 선택 생중계 10대’ 활동한 온라인 게시판 차단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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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대 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SNS로 생중계한 사건과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해당 학생이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온라인 커뮤니티의 일부 게시판 차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0대 청소년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의 특정 게시판을 일시 차단해달라는 서울 강남경찰서의 공문을 어제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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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대 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SNS로 생중계한 사건과 관련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해당 학생이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온라인 커뮤니티의 일부 게시판 차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0대 청소년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의 특정 게시판을 일시 차단해달라는 서울 강남경찰서의 공문을 어제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심위 관계자는 “경찰에서 요청한 내용을 다음 주쯤 통신소위원회에 상정해 심의하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의 19층 건물 옥상에서 한 10대 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자신의 모습을 SNS로 실시간 중계했습니다. 당시 생중계된 모습은 수십 명이 시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
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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