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평·장림산단을 친환경 산단으로…3천억원 투입

민영규 2023. 4. 20.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사하구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가 스마트 그린산단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3천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투입해 첨단 제조 거점으로 거듭난다.

부산시는 신평·장림산단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노후 거점산단, 스마트 그린산단' 후보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경쟁력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신평장림공단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 사하구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가 스마트 그린산단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3천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투입해 첨단 제조 거점으로 거듭난다.

부산시는 신평·장림산단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노후 거점산단, 스마트 그린산단' 후보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경쟁력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국비와 시비, 민간자본 등 2천946억원을 투입해 신평·장림산단을 에너지 자립을 이루는 친환경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조성하고, 복합 문화시설과 공원을 청년 혁신공간으로 육성하는 등 2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사하구 및 지역 혁신 주체 등과 협력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