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군산대 총장,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

권태혁 기자 2023. 4. 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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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군산대학교 총장이 20일 세계 아동 및 청소년 폭력근절 릴레이 #END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총장은 "폭력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다. 아동과 청소년 보호는 물론 스스로 인권을 지키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의 현황을 파악하고 보호하는 것이 대학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군산대학교는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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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군산대 총장이 세계 아동 및 청소년 폭력근절 릴레이 #END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제공=군산대

이장호 군산대학교 총장이 20일 세계 아동 및 청소년 폭력근절 릴레이 #END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민국 외교부와 UNICEF(유니세프)는 지난해 7월부터 세계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violence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SNS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100여개국에서 36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중앙부처 장관과 지자체 단체장 등 다수가 동참했다.

이 총장은 "폭력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다. 아동과 청소년 보호는 물론 스스로 인권을 지키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의 현황을 파악하고 보호하는 것이 대학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군산대학교는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총장은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추천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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