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대사관 측 "서세원 사망,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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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세원의 사망설이 불거졌다.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측 관계자는 20일 이데일리에 "현재 사건사고 담당 직원이 현장으로 나가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조세금융신문은 서세원이 이날 오후 1시경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한인병원인 미래폴리클리닉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시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서세원은 최근 재혼한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 김 모 씨와 캄보디아로 떠나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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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서동주 측 "확인 중"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측 관계자는 20일 이데일리에 “현재 사건사고 담당 직원이 현장으로 나가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조세금융신문은 서세원이 이날 오후 1시경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한인병원인 미래폴리클리닉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시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딸인 서동주 소속사 측도 “현재 해당 내용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서세원은 최근 재혼한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 김 모 씨와 캄보디아로 떠나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캄보디아에서 사업가 겸 목회자로 활동 중이다. 현지에서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서세원은 다양한 방송을 진행하며 스타 MC로 사랑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14년 전처인 배우 서정희를 상대로 가정 폭력을 휘두른 것이 알려졌고,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서정희와 이혼 후 23세 연하와 결혼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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