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캄보디아서 사망…링거 맞다가 심정지 쇼크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세원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사망했다.
서세원은 20일 오전(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도중 심정지가 발생했다.
이후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와 재혼해 딸을 낳았고, 2019년 12월 이들과 함께 캄보디아로 이주했다.
서세원은 캄보디아에서 사업가 겸 목회자로 활동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세원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사망했다. 향년 67세.
서세원은 20일 오전(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도중 심정지가 발생했다. 이후 인근 의료진까지 응급 처치를 시도했으나 이날 오후 숨을 거둬 사망선고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은 지난 1979년 데뷔 후 '서세원쇼' 등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4년 전처인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2015년 이혼했다.
이후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와 재혼해 딸을 낳았고, 2019년 12월 이들과 함께 캄보디아로 이주했다. 서세원은 캄보디아에서 사업가 겸 목회자로 활동했다. 목회활동을 비롯해 미디어 사업 및 부동산 건설 사업 등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테슬라는 타면서 현대차는 왜 안 타요?" 중국인에 물었더니 [현장+]
- [단독] '빨리 팔고 싶으면 3000원'…당근마켓의 실험
- "삼성전자 배당금 얼마 받았나"…계좌 열어봤다가 '깜짝'
- 13억 고덕동 아파트, 거래된 가격이…"집값 바닥 찍었나" 술렁
- "남녀 같이 입는다고?"…日 학교서 유행하는 수영복 뭐길래
- 이승기 단독 콘서트 10년 만인데…477석 티켓도 다 못 팔았다
- '박수홍 아내' 김다예 "김용호, 우리 이용해 3억 넘게 벌었다" 분노
- 정의로운 도기부터 엔젤투자까지…이제훈 "좋은 배우 되려고" [인터뷰+]
- 이병헌 뒤늦은 고백…"올드보이·기생충 거절하고 후회했다"
- "젤렌스키 잘생겼다" 말한 러 할머니 벌금 6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