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기술지주, 중기부 기술창업지원 운영사로 선정

장아름 2023. 4. 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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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창업프로그램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영사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발굴된 기업은 전남대기술지주가 1억∼3억원을 직접 투자한 뒤 중기부에 추천해 뽑히면 기술개발(R&D)자금, 창업자금, 해외 마케팅 비용 등 최대 7억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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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 누리집 화면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 누리집 캡처]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창업프로그램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영사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 주도로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발굴된 기업은 전남대기술지주가 1억∼3억원을 직접 투자한 뒤 중기부에 추천해 뽑히면 기술개발(R&D)자금, 창업자금, 해외 마케팅 비용 등 최대 7억원을 지원받는다.

전남대기술지주는 현재 운영 중인 4개의 창업펀드를 통해 35개사에 86억원을 직접 투자했고 820억원의 후속 투자를 이끌었다.

민정준 전남대기술지주 대표이사는 "지속해 기술 기반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성장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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