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서울디자인재단, DDP에 '쿠키런' IP 기반 즐길거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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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서울디자인재단과 '쿠키런' IP를 활용한 콘텐츠 제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DDP 야외 공간에서 '쿠키런: 킹덤'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에어 벌룬, 캐릭터 퍼레이드 등 볼거리는 물론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매년 겨울 DDP 전면부 외벽 222미터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서울라이트 DDP에도 참여해 '쿠키런' IP를 활용한 시민 대상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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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종흔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서울의 디자인 진흥 및 문화확산과 즐길거리가 풍부한 DDP를 조성하고, 국내외 관람객이 '쿠키런' IP의 확장 가능성과 재미를 경험케 하며 이를 통해 서울을 '살고 싶은 도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한다.
양사는 우수 IP 콘텐츠, 장소, 시설 등을 활용한 DDP 시민문화행사 및 서울라이트 사업 내 콘텐츠 제작 및 제공, 이벤트 등의 부대 프로그램 운영, 협력 콘텐츠의 홍보 및 정보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첫 행보로 양사는 내달 '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에서 '쿠키런: 킹덤'을 테마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DDP 야외 공간에서 '쿠키런: 킹덤'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에어 벌룬, 캐릭터 퍼레이드 등 볼거리는 물론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매년 겨울 DDP 전면부 외벽 222미터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서울라이트 DDP에도 참여해 '쿠키런' IP를 활용한 시민 대상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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