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19만명 돌파…막강 화력 자랑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임영웅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가 회원 수 19만 명을 돌파했다.

영웅시대는 지난 4월 19일 기준, 회원 수가 19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회원 수 18만 명을 달성했던 지난해 8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꾸준히 증가하는 회원 수에서 알 수 있듯 영웅시대는 팬덤 랭킹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경쟁자라 할 수 있는 트로트 가수, 아이돌 그룹, 스타 배우들을 모두 물리치고 얻은 성과다.

임영웅은 지난 2020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스타덤에 오르며 막강한 팬덤을 쌓았다. 그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랑의 열매에 2억을,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1억을 기부하는 등 사랑에 보답했다.

영웅시대 역시 임영웅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뿐 아니라 취약계층에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에 동참했다.

지난 2017년 5월 개설된 이후 새로운 팬덤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영웅시대와 임영웅의 행보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K리그1' FC서울과 대구 FC 경기에서 시축자 겸 하프타임 공연자로 참석했다. 경기에는 총 4만 5,007명의 관객이 입장했다.

축구팬으로 유명한 임영웅은 직접 시축을 제안, 출연료는 물론 거마비까지 일절 받지 않았다고 밝혀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임영웅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

뉴스엔 장예솔 imye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