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밀워키·멤피스 나란히 승리…PO 승부 원점으로

안경남 기자 2023. 4. 20.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잡고 플레이오프(PO)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밀워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PO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4선승제) 2차전에서 마이애미에 138-122로 승리했다.

안방에서 1승1패를 기록한 밀워키는 장소를 마이애미로 옮겨 3, 4차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서부 덴버는 2승째

[밀워키=AP/뉴시스]NBA 밀워키 벅스. 2023.04.19.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잡고 플레이오프(PO)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밀워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PO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4선승제) 2차전에서 마이애미에 138-122로 승리했다.

안방에서 1승1패를 기록한 밀워키는 장소를 마이애미로 옮겨 3, 4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부상으로 이탈한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공백에도 밀워키는 브룩 로페즈가 25점, 즈루 할러데이가 24점을 몰아넣으며 승리에 앞장섰다.

또 조 잉글스가 17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1쿼터부터 기선을 제압한 밀워키는 3쿼터 잉글스의 3점포를 앞세워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특히 3점슛 49개를 던져 NBA PO 역대 최다 타이기록인 25개를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멤피스=AP/뉴시스]NBA 멤피스. 2023.04.19.

반면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25점으로 고군분투했다.

서부 PO에선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LA 레이커스를 103-93으로 누르고 1승1패를 이뤘다.

자 머랜드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자비에르 틸먼이 22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28점 12리바운드를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서부 1위 덴버 너기츠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22-113으로 누르고 2승째를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