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등 캠페인 등 '지구의 날' 다채로운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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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공공청사 소등 캠페인 등 지구살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청과 각 구청, 산하기관 등 공공청사의 불을 끄는 소등 캠페인을 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구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이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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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공공청사 소등 캠페인 등 지구살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청과 각 구청, 산하기관 등 공공청사의 불을 끄는 소등 캠페인을 한다.
일반 가정과 상가, 기업 등에도 소등 캠페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는 '행복한 지구, 건강한 시민'을 주제로 한 특별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 지구의 날 지구 건강 보물찾기 플로깅 ▲ 미세먼지 척척박사 조아용 ▲ 탄소중립 나무심기 체험 ▲ 눈으로 보는 기후변화 사진전 ▲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다짐 ▲ 베란다 텃밭 꾸미기 등으로 구성됐다.
경안천 주변 정화 활동인 '지구건강 보물찾기 플로깅'에 참가하면 자원봉사활동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눈으로 보는 기후변화' 기상기후 사진전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에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강사단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구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이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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