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에듀테크·엄홍길휴먼재단, 개도국 한국어 교육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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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듀테크가 최근 엄홍길휴먼재단과 한국어 교육 플랫폼 'MetaKorea'(메타코리아) 서비스 바우처 후원 및 해외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에듀테크와 엄홍길휴먼재단은 △해외 한국어 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 △한국어 교육 플랫폼 'MetaKorea' 서비스 바우처 공급 △국내 주요 사이버대학 한국어 관련 학과 장학생 추천 사업 △한국어 교육, 한국 유학 및 외국 고용허가제 관련 자문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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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듀테크가 최근 엄홍길휴먼재단과 한국어 교육 플랫폼 'MetaKorea'(메타코리아) 서비스 바우처 후원 및 해외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에듀테크와 엄홍길휴먼재단은 △해외 한국어 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 △한국어 교육 플랫폼 'MetaKorea' 서비스 바우처 공급 △국내 주요 사이버대학 한국어 관련 학과 장학생 추천 사업 △한국어 교육, 한국 유학 및 외국 고용허가제 관련 자문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에듀테크는 올 4월부터 서비스 중인 한국어 교육 플랫폼 'MetaKorea' 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이용권 1만개(1억원 상당)를 해외 개발도상국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후원한다. 또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사와 협약을 맺은 국내 주요 대학 및 사이버대학(광운대, 강남대, 경희사이버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 등)의 한국어 학과 장학생 선발을 주관한다. 해외 한국어 교육 센터에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도 공급한다. 엄홍길휴먼재단은 한에듀테크의 한국어 교육 플랫폼을 활용, 해외에 한국어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한에듀테크 관계자는 "현재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활약에 힘입어 한국어와 한국 문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엄홍길 상임이사와 한일환 대표의 오랜 인연과 사회공헌·교육에 대한 서로의 철학 등이 맞물려 이번 업무협약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이어 엄홍길휴먼재단의 다양한 네트워크에 한에듀테크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전문성을 더해 한국어 학습자들을 위한 효율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에듀테크는 K콘텐츠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 세계에 한국어를 보급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한국어 시험으로는 유일하게 중국 국가 자격증 비준을 획득한 OK-TEST 직업한국어능력시험의 국내외 독점 서비스 권한을 보유했다. 글로벌 한국어 교육 서비스 플랫폼 'MetaKorea'를 자체 개발한 바 있다.
엄홍길휴먼재단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휴머니즘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곳이다. 상임이사인 엄홍길 대장이 국내외 다수 기관들과 협력해 해외(특히 네팔 등 개발도상국) 국가를 대상으로 교육 및 의료 지원 사업, 국내외 청소년 교육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현재 네팔에 17개의 학교를 건립, 500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받고 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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