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유치 위해 차별성 있는 부산 관광 대표 랜드마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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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열린 부산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와 글로벌 관광도시를 위해서는 부산만의 차별성 있는 관광 콘텐츠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 의원은 "해양관광상품 개발·관광 상징물 조성·차별성 높은 관광 즐길거리 강화·획기적인 관광수용 태세전환 등 부산만의 콘텐츠 강화를 통해 세계인이 재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 부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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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일 열린 부산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와 글로벌 관광도시를 위해서는 부산만의 차별성 있는 관광 콘텐츠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복지환경위원회 최도석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상징물이나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의 부재 등에 대해 꼬집었다.
최 의원은 "보는 바다에서 즐기는 바다로의 관점 변화와 이에 따른 정책과 사업이 필요하다"며 "북항을 세계적인 해상관광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서 해상호텔, 해상공연장 등을 도입하고 부산의 랜드마크 조성을 추진해 부산 관광의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또 "해양도시 경쟁력이나 수산물 먹거리 등을 위해서는 청정해역 확보가 중요한 사안인 만큼 해양환경 및 생태계 보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시행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해양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관광활동이 거의 없는 벡스코 실내전시회(마이스산업) 중심의 내륙관광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제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관광정책에 대한 시각 확대가 필요하다. 부산의 산·바다·강을 적극 활용하는 입체적인 관점의 적극적 방안 마련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최 의원은 "해양관광상품 개발·관광 상징물 조성·차별성 높은 관광 즐길거리 강화·획기적인 관광수용 태세전환 등 부산만의 콘텐츠 강화를 통해 세계인이 재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 부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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