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중대재해예방 합동 안전워크숍 개최
김형표 기자 2023. 4. 20. 15:42
한국마사회는 최근 과천 서울경마공원 경주로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모·자회사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합동 안전워크숍은 마사회와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시설 및 안전분야 담당자 47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을 통해 모자회사 직원들은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2023년 사업계획과 현안을 공유하는 등 안전경영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또 참석자 간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토의에서는 위험성 평가를 비롯해 안전한 경마환경 조성을 위한 모·자회사간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이 오고 갔으며, 이를 통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홍기 본부장은 “시설관리 분야가 재해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이기에 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 및 면밀한 주의가 필요하다. 철저한 현장관리와 지원이 안전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는 점을 인지하시고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 윤각현 한국마사회시설관리㈜ 대표도 “안전한 시설관리를 경마지원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무사고 현장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살해 시도 40대 '집유'
- ‘술자리 폭행’ 전 야구선수 정수근, 음주 운전 혐의도 재판
- [속보] 시진핑 "한반도 긴장 원치 않아"...尹, "中, 北에 건설적 역할 해야"
- ‘이재명 진짜 위기는 위증교사’…한동훈 “야당 희대의 무리수 동원할 것”
- 화성서 SUV가 정차한 어린이 통학차량 추돌…10명 부상
- 허리디스크 환자가 꼭 피해야 할 자세 3가지
- 안개낀 제주의 머체왓숲 편백나무길 [포토뉴스]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한다…"주주가치 제고"
- 민주당 경기도당 "이재명 판결, 사법살인"
- 낮 동안 20도 안팎 포근…오후부터 가끔 비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