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부산=노수윤 기자 2023. 4. 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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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우수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꾸준한 동반성장 활동 확대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거둬 의미가 크다"며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선도적으로 역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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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이래 최초, 부산항 中企 지원성과 높은 평가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우수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꾸준한 동반성장 활동 확대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BPA는 16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67개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지원했고 공사 보유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300개 업체의 임대 및 사용료를 감면했다.

친환경 항만건설을 위해 재활용 자재인 순환골재를 사용해 17억원의 중소기업 매출을 창출하고 항만건설 비용 40억6000만원 절감 효과도 거뒀다.

BPA는 생산성 향상 및 ESG분야 혁신 지원사업과 연계해 148건의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공유 과제를 시행하는 등 가치공유 확대 활동도 추진했다.

앞서 △대·중소기업 상생 유공 △지속가능경영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등 3개의 장관 표창도 받았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거둬 의미가 크다"며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선도적으로 역할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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