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방시혁, 美 LA 350억 대저택 매입 ‘비욘세와 동네주민’

하지원 2023. 4. 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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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의장이자 음악 프로듀서 방시혁이 미국 LA 부촌에 350억원 규모 저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14일(현지시간) 부동산 전문 매체 더트에 따르면 방시혁은 지난해 미국 LA 최고 부촌인 벨에어에 위치한 맨션을 2640만달러(약 350억원)에 사들였다.

방시혁 의장이 최근 몇 년간 미국 내 확장을 위해 LA에 체류하는 기간이 많아지면서 해당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이 매체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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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하이브 의장이자 음악 프로듀서 방시혁이 미국 LA 부촌에 350억원 규모 저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14일(현지시간) 부동산 전문 매체 더트에 따르면 방시혁은 지난해 미국 LA 최고 부촌인 벨에어에 위치한 맨션을 2640만달러(약 350억원)에 사들였다.

매도한 사람은 미국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다. 그는 2020년 말, 건축가인 마크 리오스에게 2750만달러(약 365억원)에 이 저택을 사서 1년간 머물렀다. 저택은 산등성이 꼭대기에 자리했다. 지상 3층 규모로, 약 309평(11000평방 피트) 이상 생활 공간에 6개 침실과 9개 이상 욕실을 갖췄다.

5성급 호텔 수준으로 도서관, 체육관, 라운지와 별도 와인 룸이 있다. 이 밖에도 마당과 야외 주방 및 고급 시설이 들어서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벨에어는 미국 내 최고 부촌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왠만한 부호는 명함도 내밀기 어려울 정도의 최고급 주택들이 즐비하다.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집도 있다. 톱스타 비욘세, 제이지 부부 자택은 방 8개. 화장실 11개. 수영장 3개가 있는 집으로 크기만 약 2,450평, 집값은 1350억 원으로 알려졌다.

방시혁 의장이 최근 몇 년간 미국 내 확장을 위해 LA에 체류하는 기간이 많아지면서 해당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이 매체는 분석했다.

한편 벨에어는 웨스트LA 최고급 단지로 셀럽과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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