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오늘 대망의 파이널 무대…12주 여정 마침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이 12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5세대를 열 신인 K-POP 보이그룹이 되기 위한 18인 연습생들의 마지막 무대가 20일 오후 8시 50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파이널 1차 투표는 이날 종료됐으며, 2차 글로벌 투표는 생방송 중 진행된다.

생방송에 앞서 오후 7시 40분부터 연습생들의 미공개 콘텐츠를 담은 '빛나는 하드털이'가 방송된다. 18인 연습생들이 파이널에 임하는 각오도 들을 수 있다.

한편 이날 '보이즈 플래닛' 측은 "파이널 생방송 진행 여부를 두고 오랜 논의를 거듭한 끝에 예정된 스케줄대로 방송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날인 19일 아스트로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연예계가 슬픔에 빠졌다.

[사진 =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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