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 13.8대 1…지원자 74% 여성

남승렬 기자 2023. 4. 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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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13.8대 1을 기록했다.

20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5명 모집에 1446명이 지원해 평균 1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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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13.8대 1을 기록했다.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올해 대구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13.8대 1을 기록했다.

20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5명 모집에 1446명이 지원해 평균 1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89명 모집에 1561명이 지원해 17.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하락했다.

올해는 84명을 모집하는 교육행정직렬에 1237명이 몰려 14.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사서직렬은 10명 모집에 121명(12.1대 1), 전산직렬 6명 모집에 65명(10.8대 1), 공업 일반전기는 5명 모집에 23명(4.6대 1)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0대 5명(0.3%), 20대 793명(54.8%), 30대 487명(33.7%), 40대 150명(10.4%), 50대 11명(0.8%)이며, 성별로는 남자 382명(26.4%), 여자 1064명(73.6%)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10일, 면접은 8월4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17일 발표될 예정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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