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사망설, 캄보디아 한국대사관과 딸 동주 측 “확인 중” [속보]

지민경 2023. 4. 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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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주캄보디아 대사관 측이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20일 오후 조세금융신문은 "서세원 사망, 금일 오후 1시경 미래병원서 링거주사 맞다 심정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캄보디아에서 사업차 정착하고 있던 서세원이 이날 오후 1시경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짐"이라고 보도했다.

서세원과 23세 연하의 새 아내는 딸을 품에 안았고 세 사람은 캄보디아로 이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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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주캄보디아 대사관 측이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20일 오후 조세금융신문은 "서세원 사망, 금일 오후 1시경 미래병원서 링거주사 맞다 심정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캄보디아에서 사업차 정착하고 있던 서세원이 이날 오후 1시경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짐”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측은 OSEN에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서세원은 최근까지 캄보디아에서 예배를 드리며 목사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딸인 서동주 측도 OSEN에 “확인 중”이라고 짧게 알렸다.

한편 서세원은 6살 연하인 서정희와 결혼해 금슬 좋은 부부로 사랑 받았다. 하지만 서정희는 결혼 32년 만인 2014년 서세원의 폭행과 불륜 등 충격적인 가정사를 폭로하며 이혼 소송을 벌였다. 법원은 서정희의 손을 들어줬고 서세원은 서정희와 이혼한 뒤 1년 만에 재혼했다. 서세원과 23세 연하의 새 아내는 딸을 품에 안았고 세 사람은 캄보디아로 이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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