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새 얼굴

안병길 기자 2023. 4. 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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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윤. 케이플러스



최고윤이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연출 박상훈, 극본 고남정, 제작 초록뱀미디어)에 출연을 확정 짓고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명의 웹소설 및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최고윤은 태하의 계모이자 성공한 CEO 민혜숙의 비서 ‘최비서’역을 맡아 열연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게 되어 기쁘다. 철저한 캐릭터 연구를 바탕으로 ‘최비서’라는 인물을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고윤은 2021년 쿠팡플레이 ‘두번쨰안나’에서 조교 역할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2022년 웹드라마 ‘문제적 탐정사무소’ 선화 역으로 통통 튀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케이플러스의 최고윤이 출연할 새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2023년 하반기 MBC를 통해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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