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더 재밌는 ‘가면의 여왕’ 주요사건 세 가지
‘가면의 여왕’이 알고 보면 좋을 사건 쟁점을 공개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극 중 도재이(김선아 분), 고유나(오윤아 분), 주유정(신은정 분), 윤해미(유선 분)는 10년 전 브라이덜 샤워 파티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으로 인해 절체절명 위기를 맞는다.
이로 인해 유나는 살인전과자가 되고, 절친했던 4인방의 우정도 산산조각나게 되는데. 앞서 운명에 맞선 도재이의 처절한 복수를 예고, 이들이 찾아야 할 가면 뒤 감춰진 진실은 무엇일지 사건의 쟁점을 짚어봤다.
#1. ‘하나의 방, 두 개의 비밀’ 도재이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10년 전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으로 인해 유정의 브라이덜 파티는 핏빛으로 물들어버린다. 이 모든 지옥은 바로 ‘가면을 쓴 한 남자’로부터 시작된다.
재이는 가면을 쓴 남자로부터 강간당하고, 유나는 살인자가 된다. 또 다른 한 명은 약혼자를 잃게 되고 나머지 한 명은 마약에 중독된다. 재이는 10년 전 자신을 무참히 짓밟은 그 남자를 찾기 위해 가면을 쓰기로 결심, 지옥을 끝내기 위한 재이의 처절한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 살인전과자 고유나가 10년 만에 돌아온 이유는?
그날 밤 벌어진 살인 사건으로 인해 재이, 유정, 해미의 인생도 송두리째 뒤바뀐다. 과거의 끔찍했던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성공만을 바라봤던 도재이는 정의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스타 변호사가 된다.
문화재단의 이사장이 된 유정은 제혁(이정진 분)을 만나 완벽한 가정을 꿈꾸고, 호텔 부사장 자리를 거머쥔 해미는 단골 호스트바 선수 출신 레오(신지훈 분)와 결혼한다. 재이는 한때는 친구였던 유나의 전 연인인 강후(오지호 분)를 만나 서서히 웃음을 되찾는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갈 즈음, 살인전과자 유나는 목숨보다 소중한 것을 되찾기 위해 친구들의 삶의 위험한 침입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3. 가면 뒤 감춰진 진실과 ‘가면맨’의 정체는?
재이는 10년 전 자신을 강간한 범인을 찾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녀는 힘없는 여성들의 성폭력 사건을 도맡으며 스타 변호사로 거듭나지만, 소송 상대편의 약점을 잡기 위해 불법을 유도하고 비리 정치인의 집사 변호사를 하며 한 도시의 시장 자리를 요구한다.
정의로움과 교활함, 두 얼굴 가진 그녀가 가면을 쓴 이유는 딱 하나.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은 ‘가면맨’을 찾기 위해서다. 흔들리는 우정 속 재이가 쥔 복수의 칼날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지. 가면 뒤 감춰진 진실의 끝에서 ‘가면맨’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서현, 잃어버렸던 날개 찾았네…여신 같은 예쁨 자랑[M+★SNS]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신세경, 광고 촬영장서 오렌지 보다 더 ‘상큼’ 셀카 [M+★SNS]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방탄 정국 화보, 잡아먹을 듯한 눈빛+완벽 청바지 핏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아스트로 문빈 사망…소속사 “장례 조용하게 치를 예정”(전문)[공식]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태양X리사 포스터, 함께 서 있는 것 자체가 ‘힙’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속보] 시진핑 ″한반도 긴장 원하지 않아…평화적 해결 희망″
-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트럼프발 충격 '한국도 영향권'
- '이번 달에만 5번'…올해 제주 바다에 11차례 지진 발생
- ″이걸 왜 가져가″...한국인 20대 페루서 체포
- 김준수 협박해 8억 뜯어낸 여성 BJ 구속 ″연예인 위치 악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