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후원금·기념품 지원

국가철도공단 봉사단이 20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철도공단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동참해 후원금과 기념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봉사단 30여명은 행사장 부스를 마련해 연필과 풍선 등 기념풍과 간식을 나누고 지역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는 어울림한마당을 진행했다.

공단은 2005년 이후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지금까지 4000만원 상당을 후원해왔다. 올해는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성영석 경영본부장은 “장애인과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