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잇, 푸드테크에 재미 입힌다···'만보기'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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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이커머스 플랫폼 윙잇은 자체 개발한 '윙잇 만보기' 서비스를 출시하고 사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만보기 서비스는 윙잇 앱을 통해 걷기 미션을 달성하면 걸음 수에 비례해 적립금을 보상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본호 윙잇 운영본부장은 "윙잇 앱을 매력적인 놀이 공간으로 가꿔나갈 예정"이라며 "만보기 서비스를 시작으로 자체 개발한 미션, 챌린지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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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어
푸드 이커머스 플랫폼 윙잇은 자체 개발한 ‘윙잇 만보기’ 서비스를 출시하고 사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만보기 서비스는 윙잇 앱을 통해 걷기 미션을 달성하면 걸음 수에 비례해 적립금을 보상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적립금은 윙잇이 제공하는 3000여 종의 프리미엄 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매일 1만 보씩 약 30일 동안 꾸준히 걸으면 윙잇 대표 식단관리 브랜드 ‘랠리 곤약김밥’ 1개를 구매할 수 있는 식이다. 적립 혜택은 1000보당 10원 수준으로 나오며 하루 최대 100원을 쌓을 수 있다. 윙잇 만보기 서비스는 사전 신청 기간 동안 약 1만 명의 사용자가 이용했다.
윙잇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약 150만 명의 회원들의 커뮤니티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간편식 및 신선식품을 유통하는 이퍼커스 푸드 플랫폼 업체다. 2022년 매출 410억 원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영국 ‘포워드 푸딩(Forward Fooding)으로부터 ’더 푸드테크 500(The Foodtech 500)'에 최종 선정됐다.
구본호 윙잇 운영본부장은 “윙잇 앱을 매력적인 놀이 공간으로 가꿔나갈 예정”이라며 “만보기 서비스를 시작으로 자체 개발한 미션, 챌린지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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