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 '집무실 영등포점' 오픈

김경택 기자 2023. 4. 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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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가 분산오피스 운영기업 '알리콘'과 함께 두번째 공동 사업장 '집무실 영등포점'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집무실'은 알리콘에서 운영하는 직주근접 컨셉의 공유오피스다.

KT에스테이트는 지난해 4월 알리콘과 KT고양타워에 전화국의 유휴공간 재생을 컨셉으로 첫 사업지 '집무실 일산점'을 오픈했다.

집무실 영등포점은 '집근처 사무실' 컨셉과 가장 적합한 위치로, KT에스테이트가 개발, 운영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영등포' 상업시설 2층에 입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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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 일산점' 이어 두번째 공동 사업장
영등포 내 ‘집무실 영등포점’ 외관./ 사진제공=KT에스테이트
[서울경제]

KT에스테이트가 분산오피스 운영기업 '알리콘'과 함께 두번째 공동 사업장 '집무실 영등포점'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집무실’은 알리콘에서 운영하는 직주근접 컨셉의 공유오피스다. 다양한 워크 모듈과 휴식공간, 차별화된 운영방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서울, 수도권 및 제주에 9개의 지점이 있다.

KT에스테이트는 지난해 4월 알리콘과 KT고양타워에 전화국의 유휴공간 재생을 컨셉으로 첫 사업지 ‘집무실 일산점’을 오픈했다. 이번에는 주거지로 공간을 확대해 2번째 사업지를 열었다.

집무실 영등포점은 ‘집근처 사무실’ 컨셉과 가장 적합한 위치로, KT에스테이트가 개발, 운영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영등포’ 상업시설 2층에 입점한다.

임채환 KT에스테이트 ICT부동산본부 전무는 "집무실 영등포점은 오피스는 빌딩이나 도심에 위치해야 한다는 관념을 깨고 임대주택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직주근접 컨셉을 구현한 사업지"라며 ““앞으로도 알리콘과 함께 건물의 용도를 벗어나 워케이션 등의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공간과 위치에서 업무를 할 수 있는 사업지를 발굴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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