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vs시메오네’ 맨시티-ATM 올여름 한국 투어 확정

김재민 2023. 4. 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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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한국행이 확정됐다.

쿠팡플레이는 4월 20일 공식 SNS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한국 투어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스페인 축구를 대표하는 강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앙투안 그리즈만, 코케, 얀 오블락 등 월드 클래스 선수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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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한국행이 확정됐다.

쿠팡플레이는 4월 20일 공식 SNS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한국 투어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2년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스페인 명문 세비야에 이어 이번 여름에는 유럽에서도 알아주는 두 강호가 한국을 찾는다.

맨시티는 지난 5년간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과 FA컵 1회 우승, 리그컵 4회 우승을 달성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최강자다. 이번 시즌을 포함해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연속 4강 진출에도 성공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 엘링 홀란드, 베르나르두 실바 등 축구팬이라면 모를 수 없는 '월드 클래스' 선수가 대거 포진한 강팀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스페인 축구를 대표하는 강호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장기 집권 아래서 2013-2014시즌, 2020-2021시즌 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라이벌 두 팀에 비해 규모가 작은 팀임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앙투안 그리즈만, 코케, 얀 오블락 등 월드 클래스 선수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자료사진=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펩 과르디올라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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