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빌미로 한 악행…최영준 "이게 무슨 희생이냐" 격분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4. 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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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2'가 구원을 빌미로 악행을 벌인 교주의 정체를 밝힌다.

2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2: 영혼파괴자들'에서는 세상에 종말이 오며, 종말에서 구원해주겠다는 '신의 사자'가 등장한다.

또 다른 피해자는 "남의 부인도 취하고, 남의 딸도 취하고"라며 구원을 빌미로 교주가 행한 악행들을 고발한다.

스스로 신이 되고자 한 교주의 모습에 스토리텔러 최영준은 "이게 무슨 희생이고 구원이냐"며 분노를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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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블랙2: 영혼파괴자들' 2023.04.20 (사진 = 채널A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블랙2'가 구원을 빌미로 악행을 벌인 교주의 정체를 밝힌다.

2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2: 영혼파괴자들'에서는 세상에 종말이 오며, 종말에서 구원해주겠다는 '신의 사자'가 등장한다.

스토리텔러 오대환은 "설교를 듣기 위해 수천 명이 몰렸다"며 많은 이들이 그를 따랐다고 한다. 한 피해자는 "손 한 번 잡아주면 오열하면서 통곡했다"고 증언했고, 수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향해 "만세"를 외치는 모습이 드러난다.

스토리텔러 김지훈은 "이상하다"며 의문스러워 한다. 장진 감독은 "교주를 '여보', '신랑', '낭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며 그들의 호칭을 지적한다. 또 다른 피해자는 "남의 부인도 취하고, 남의 딸도 취하고…"라며 구원을 빌미로 교주가 행한 악행들을 고발한다.

스스로 신이 되고자 한 교주의 모습에 스토리텔러 최영준은 "이게 무슨 희생이고 구원이냐"며 분노를 표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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