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인천 미추홀구에 '전세사기 상담 버스'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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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이른바 '건축왕' 전세사기 사건이 발생한 인천시 미추홀구부터 '찾아가는 상담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국토부와 보건복지부, 인천시는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가 지역인 미추홀구에서 심리상담이 가능한 버스를 투입했다.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총괄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1일부터 심리 상담은 물론 법률 상담 및 피해지원 프로그램까지 원스톱으로 안내할 수 있는 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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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이른바 '건축왕' 전세사기 사건이 발생한 인천시 미추홀구부터 '찾아가는 상담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국토부와 보건복지부, 인천시는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가 지역인 미추홀구에서 심리상담이 가능한 버스를 투입했다. 이는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찾아가는 지원 서비스 시스템을 잘 구축해달라"고 당부한 것에 따른 조치다.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총괄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1일부터 심리 상담은 물론 법률 상담 및 피해지원 프로그램까지 원스톱으로 안내할 수 있는 버스를 운영한다. 국토부는 약 200명 규모의 법률 및 심리 상담 전문인력을 확충하는 동시에 지자체와 현장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원희룡 장관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전세피해 임차인들이 조속히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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