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Q 모바일 AP 업계 유일 출하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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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출하량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삼성전자만 성장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4월 출시한 엑시노스 1280이 탑재된 갤럭시 △A53 △A33 △M33 등 보급형 스마트폰의 선전으로 풀이된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삼성전자가 2분기에도 업계에서 가장 높은 모바일 AP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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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출하량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보급형 스마트폰의 판매 선전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20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스템LSI는 올해 1분기 모바일 AP 1910만 대를 출하해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했다.
글로벌 AP 시장 점유율 1위인 대만의 미디어텍은 1분기 출하량이 지난해 1분기보다 31% 줄었고, 퀄컴의 출하량도 3% 감소했다. 중국의 UNISOC(쯔광잔루이) 출하량은 74% 급감했다.
이처럼 삼성전자만 성장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4월 출시한 엑시노스 1280이 탑재된 갤럭시 △A53 △A33 △M33 등 보급형 스마트폰의 선전으로 풀이된다.
전체 AP 시장의 점유율은 낮은 수준이지만 보급형 라인업이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실제로 2021년 출시한 엑시노스 850이 탑재된 갤럭시 A13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1위에 올랐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삼성전자가 2분기에도 업계에서 가장 높은 모바일 AP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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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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