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만 대면 바지 벗었다” 미르, 당당 고백(‘방가네’)

임혜영 2023. 4. 20.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르가 자신의 과거를 당당하게 밝혔다.

미르는 자신의 앞에서 사진 찍기 쑥스러워 하는 조카를 향해 "남양주 차은우"라고 놀렸다.

이어 "이런 거에 부끄러워하면 나중에 큰 사람 어떻게 될래. 삼촌은 어렸을 때 카메라만 대면 바지 벗고 그랬다"라며 자신의 과거를 폭로하면서까지 조카에게 조언을 했다.

이후 미르는 조카에게 팩을 해주는 누나를 보고 "나도 엄마 있다"라며 엄마에게 달려간 후 투정을 부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혜영 기자] 미르가 자신의 과거를 당당하게 밝혔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33살 삼촌과 15살 조카가 둘 다 마마보이일 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미르는 자신의 앞에서 사진 찍기 쑥스러워 하는 조카를 향해 “남양주 차은우”라고 놀렸다. 이어 “이런 거에 부끄러워하면 나중에 큰 사람 어떻게 될래. 삼촌은 어렸을 때 카메라만 대면 바지 벗고 그랬다”라며 자신의 과거를 폭로하면서까지 조카에게 조언을 했다.

그러면서 미르는 “저는 앰블랙의 막내 겸 래퍼 미르입니다”라며 엠블랙으로 활동하던 시절 활기찼던 인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삼촌은 첫 무대를 1만 2천 명 앞에서 했다. 그러고 대기실에서 울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미르는 조카에게 팩을 해주는 누나를 보고 “나도 엄마 있다”라며 엄마에게 달려간 후 투정을 부렸다. 그런 미르를 향해 엄마는 “내가 해줄게”라고 달랬고, 미르는 “됐다 이나 닦아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모습을 본 조카는 미르를 향해 “사춘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방가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