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3인 vs MZ세대 50명, 선거제 개혁 맞장토론 펼친다

박기범 기자 2023. 4. 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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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는 오는 22일 오후3시 국회의원회과 제1소회의실에서 MZ세대와 국회의원 간 '맞장 토론'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국회의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제도에 대해 토론한 전원위원회에 이어, 현역 의원과 MZ세대 간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주제는 △선거제 개혁의 필요성과 방향 △지역구 선거방식(선거구제) △비례대표 선거방식 △의원 정수 등 선거제 개편 및 정치개혁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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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국회에서 '청년 vs 국회의원 선거제 개혁 난상토론'
이탄희 민주·허은아 국힘· 이은주 정의당 의원 참여
청년 vs 국회의원 선거제 개혁 난상토론 포스터 (국회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국회사무처는 오는 22일 오후3시 국회의원회과 제1소회의실에서 MZ세대와 국회의원 간 '맞장 토론'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국회의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제도에 대해 토론한 전원위원회에 이어, 현역 의원과 MZ세대 간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는 정관용 교수가 맡으며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이은주 정의당 의원 등 총 3인과 50명의 MZ세대 청년이 참여한다.

토론주제는 △선거제 개혁의 필요성과 방향 △지역구 선거방식(선거구제) △비례대표 선거방식 △의원 정수 등 선거제 개편 및 정치개혁에 대한 것이다.

토론은 1, 2라운드 형식으로 구성됐다. 먼저 의원 간 토론이 진행되고, '의원 vs 청년' 토론이 이어진다.

1라운드는 선거제 개혁 필요성과 방향 전반에 대해, 제2라운드는 선거제 개편의 핵심 사항 중 하나인 비례대표 선거방식 및 의원 정수 등에 대해 토론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방송 채널과 국회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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