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포 이전 안 한다…천안 본원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로 이전하기로 했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현 위치에 존속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경우 이전 권고 대상이었으나 최근 천안에 위치한 본원과 아산에 위치한 분원을 존치하기로 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대한 경영효율화 용역 결과 내포 이전으로 인한 효과가 타기관에 비해 적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로 이전하기로 했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현 위치에 존속한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월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일부 기관을 통폐합하고, 지역에 흩어져있던 기관들을 도청이 위치한 내포로 기관을 이전하기로 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경우 이전 권고 대상이었으나 최근 천안에 위치한 본원과 아산에 위치한 분원을 존치하기로 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대한 경영효율화 용역 결과 내포 이전으로 인한 효과가 타기관에 비해 적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천안시의 운영비 중단에 대한 우려도 한몫했다.
천안시는 진흥원 이전 시 예산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반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 다른 기관들은 오는 6월 신용보증재단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이전될 예정이다. 이전 기관은 경제진흥원, 과학기술진흥원, 청소년진흥원, 여성가족연구원 등이다.
도 관계자는 "당초 아산에 위치한 진흥원 분원을 이전하려했었는데 다른 기관에 비해 이전 인원도 적고, 이전에 따른 효과가 적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6월 신용보증재단을 시작으로 기관들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애인의날] 세계 누비는 장애인 오케스트라…장벽 허문 '뷰티플마인드'
- "부부 대통령 꿈 꾸나" 역대급 행보 김건희, 김정숙과 비교했더니
- '전세 사기' 잇따른 극단 선택…부랴부랴 나선 與野
- "열차 안에서도 잘 보여"…지하철 역명 표기 바꾸니
-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안부수 징역 4년 구형
- 비투비·아이콘·엑소, 형들이 온다[TF프리즘]
- 드리핀, 악동에서 남자로…무게감 더한 '7대 죄악'(종합)
- [나의 인생곡(116)] 채은옥 '빗물', 비음 섞인 허스키 매력 원조
- 양조위 주연 '무명', 웰메이드 누아르 계보이을까 [TF프리즘]
- 1000원 미만 주식이 1만 원대로…올해 1700% 오른 이 종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