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이수지 "아프신 시어머니, 첫방 나가면 행복해하실 것"

임시령 기자 2023. 4. 20.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맛있는 녀석들' 이수지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행사 진행은 EXID 혜린이 맡았고, 출연자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이 참석했다.

이수지는 '맛있는 녀석들' 섭외 후 기존 멤버였던 김민경에게 조언을 얻었다고.

그러면서 이수지는 "시어머니가 일주일 전부터 아프셨다. 방송하는 걸 보고 웃는다고 하시더라. 첫 방송이 나가면 행복해하실 것 같다"며 눈물을 훔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녀석들 이수지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맛있는 녀석들' 이수지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IHQ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 진행은 EXID 혜린이 맡았고, 출연자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이 참석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이 세상의 모든 맛을 소개할 '맛 연구원들'이 모여 전국의 맛집을 찾아 '맛 보고서'를 쓰는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는 기존 멤버였던 유민상을 더불어 데프콘, 이수지, 김해준이 합류했다.

이날 이수지는 출연 이유에 대해 "좋아하는 선배들이 오랫동안 해온 프로그램이라 부담감 때문에 고사했었다"면서도 "이렇게 매주 먹으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맛표현이 중요한 프로그램 특성상 이수지는 "대식가는 아니지만, 상황극을 연출하는 스타일이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같은 음식을 먹어도 콩트로 연기하며 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지는 '맛있는 녀석들' 섭외 후 기존 멤버였던 김민경에게 조언을 얻었다고. "언니의 뒤를 이어 폐를 끼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수지는 "시어머니가 일주일 전부터 아프셨다. 방송하는 걸 보고 웃는다고 하시더라. 첫 방송이 나가면 행복해하실 것 같다"며 눈물을 훔쳤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