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맥커너히×우디 해럴슨, 8살 차이 너무 닮았던 이유 “우린 이복형제”[해외이슈]

2023. 4. 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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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매튜 맥커너히(53)와 우디 해럴슨(61)이 이복형제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우디 해럴슨은 18일(현지시간)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해 맥커너히의 어머니가 그리스 여행 중에 해럴슨의 친아버지와의 친분에 대해 어떻게 털어놓았는지 회상하기 전에 “정말 미쳤다”고 말했다.

해럴슨은 “맥커너히의 어머니가 '나는 네 아버지를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그 줄임표가 조금 문제가 되거나 흥미로웠다”고 설명했다.

진행자 스티븐 콜버트가 "그 쉼표를 어떻게 설명하겠는가"라고 묻자, 해럴슨은 "풍자로 가득 차 있다"고 답했다.

청중은 웃음을 터뜨렸고 해럴슨은 맥커너히의 어머니인 메리 캐슬린 맥케이브가 어떻게 논리적으로 맥커너히의 아빠와 바람을 피울 수 있는지 설명했다.

해럴슨은 맥케이브가 맥커너히를 낳기 9개월 전, 맥커너히가 아버지라고 알고 있는 제임스 도널드 맥커너히와의 관계에서 "안식년"을 보내고 있었다고 전했다.

해럴슨은 매튜가 DNA 검사를 받을 것을 고려했지만, 훨씬 더 많은 두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해럴슨은 "매튜는 아버지(제임스)를 잃는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아니, 넌 다른 아버지와 형제를 얻는 거야'라고 말하죠"라고 밝혔다.

매튜는 이전에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진실을 밝히는 것에 대해 망설이고 있다고 말했다.

우디 해럴슨은 1961년 7월 23일생, 매튜 맥커너히는 1969년 11월 4일생이다. 둘은 8살 차이가 난다.

맥커너히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해럴슨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비롯해 ‘헝거게임’ ‘혹성탈출’ 시리즈와 ‘쓰리 빌보드’로 유명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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