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모 보령시의장 "확정된 추경으로 사업 신속 처리해달라"

유순상 기자 2023. 4. 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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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 회기로 진행된 제25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의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 조례안 등 안건 18건을 상정하고 조장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보호수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7건을 원안가결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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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의회 제2차 본회의 끝으로 11일간 임시회 마무리
조장현 의원 발의 ‘보호수지정·관리 조례’ 원안 가결

박상모 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 회기로 진행된 제25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의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 조례안 등 안건 18건을 상정하고 조장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보호수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17건을 원안가결했다. 또 ‘보령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의결 했다.

조 의원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수많은 수목들이 사라져 안타깝다”며 “이번 조례가 일반 수목은 물론이고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보호수를 오래도록 보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심사보고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했다. 제1회 추경예산은 총 1조 1310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2385억 원이 증가했다.

조장현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끝으로 김충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이 제안 설명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계획된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했다.

박상모 의장은 “이번 회기는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6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 방향을 결정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집행부는 확정된 추경예산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처리, 민생 경제 살리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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