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지역 장기요양기관 29곳에 전문 의료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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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료원은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내용으로 협약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장기요양기관 이용자 상태에 따라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에 연계하기로 했다.
그동안 장기요양기관 수가 급증하며 의료 서비스 수준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허연숙 장기요양협회장은 "충주의료원과 협력으로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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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의료원은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내용으로 협약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장기요양기관 이용자 상태에 따라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에 연계하기로 했다. 장기요양기관은 노인과 장애인이 주로 이용해 위급 환자가 발생하면 즉각적 대응이 필요하다.
그동안 장기요양기관 수가 급증하며 의료 서비스 수준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주의료원은 장기간 치료와 간호가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최신 의료기술과 시설, 전문 의료진도 지원한다.
윤창규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환자 치료 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장기요양기관과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연숙 장기요양협회장은 "충주의료원과 협력으로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는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된 시설로 현재 29곳이 참여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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