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맨시티·AT마드리드, 프리시즌 아시아투어 방한 확정

금윤호 기자 2023. 4. 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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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팀 맨체스터 시티와 스페인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 여름 한국 땅을 밟는다.

작년 여름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라리가의 세비야가 한국을 찾은 바 있다.

맨시티와 아틀레티코는 지난해 한국을 찾은 두 팀 보다 매 시즌 각 리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팀들이다.

아틀레티코 역시 라리가 역시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라리가를 대표하는 강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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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팀 맨체스터 시티와 스페인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 여름 한국 땅을 밟는다.

쿠팡플레이는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 여름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팀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식 영상에는 맨시티와 함께 아틀레티코가 소개됐다.

이번 해외 구단의 방한은 지난해 일정과 비슷한 양상을 띈다. 작년 여름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라리가의 세비야가 한국을 찾은 바 있다. 당시 토트넘은 팀 K리그(K리그 올스타), 세비야와 한 차례씩 맞붙었다.

맨시티와 아틀레티코는 지난해 한국을 찾은 두 팀 보다 매 시즌 각 리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팀들이다. 한국인 선수가 없지만 이번 해외팀 방한 시 작년과 같이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 선수 출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독보적인 기록으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엘링 홀란을 비롯해 케빈 더 브라위너, 잭 그릴리쉬, 베르나르두 실바 등이 소속돼 있다. 이번 시즌 맨시티는 아스널과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틀레티코 역시 라리가 역시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라리가를 대표하는 강팀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끌고 앙투안 그리즈만, 알바로 모라타, 야닉 카라스코 등 뛰고 있는 아틀레티코는 현재 라리가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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