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김기열 기자 2023. 4. 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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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평가대상 공공기관 134개 중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울산항만공사를 포함 27개이며, 최우수 등급은 울산 지역 공공기관 중 울산항만공사가 유일하다.

또한 울산항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지역 중소협력기업 근로자 복지지원 다양화 노력 등 다각도의 ESG활동 결과로 동반성장 평가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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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평가대상 공공기관 134개 중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울산항만공사를 포함 27개이며, 최우수 등급은 울산 지역 공공기관 중 울산항만공사가 유일하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동반성장 평가는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노력과 역할을 평가하는 제도다.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필요의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울산항만공사는 국내 최초로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계량화를 통한 체계적 항만 위험관리 시스템 구축했다.

또한 울산항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지역 중소협력기업 근로자 복지지원 다양화 노력 등 다각도의 ESG활동 결과로 동반성장 평가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UPA 김재균 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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