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 아이폰으로 제주를 찍으면?…애플, '지구의날' 다큐 공개

(애플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애플이 이달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아이폰14 프로'로 제주도의 자연을 담은 다큐멘터리 '류준열과 교복 입은 사진가들'을 공개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사진작가로도 활발히 할동 중인 배우 류준열이 멘토로 출연해 사진을 배우는 고등학생들과 함께 제주의 바다와 산, 숲을 오가며 사진을 찍는 모습을 담았다.

이들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합동 사진전을 위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자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사진을 찍는다. 출연진은 모두 '아이폰14 프로'로 사진을 촬영하며, 다큐멘터리 영상도 드론을 제외한 전 장면이 아이폰14 프로로 촬영됐다.

'류준열과 교복 입은 사진가들'은 22일 밤 12시 tvN과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애플은 내달 4일 오후 7시 애플스토어 명동에서 이번 다큐멘터리를 찍은 김대인 촬영 감독이 직접 아이폰 카메라를 활용해 영상을 만드는 법을 소개하는 교육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2030년까지 글로벌 공급망에 탄소 중립화를 추진 중이며, 최근 글로벌 협력 업체와 함께 전년 대비 30% 증가한 13기가와트 이상의 재생 가능 전기를 전 세계에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K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