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치즈축제 백미 '1000만송이 국화'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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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의 백미인 '1000만 송이 국화꽃' 재배 등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들어갔다.
심민 군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해 전시한 국화꽃 경관은 치즈축제의 성공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에 많은 관광객을 찾도록 하는 일등공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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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의 백미인 '1000만 송이 국화꽃' 재배 등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서 젖소와 산양, 천사의 날개 등 중형 국화꽃 조형물 8종과 클로버, 하트, 물방울 등 소형 조형물 7종 등 총 350개의 '현애국' 조형물을 만들기 위해 국화꽃 재배에 한창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국화 조형물들은 전날 정식이 시작됐으며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개최 예정인 임실N치즈축제 기간 치즈테마파크를 비롯한 축제장 주변에 설치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또 옥정호 붕어섬 단장에도 활용된다.
심민 군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해 전시한 국화꽃 경관은 치즈축제의 성공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에 많은 관광객을 찾도록 하는 일등공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봄부터 국화꽃을 정성껏 재배해 가을 축제와 옥정호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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