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세사기 주택 매각·경매 밀착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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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대상 주택 매각과 경매 상황에 대한 밀착 모니터링에 들어갔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대회의실에서 은행과 신협, 농협, 새마을금고 등 금융권 협회·중앙회와 전세사기 피해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관련 주택 매각·경매 상황에 대한 밀착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금감원은 각 금융권 협회를 통해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거주 주택의 채권 매각과 경매가 진행 중인 건에 대해 매각 유예와 기일 연기 신청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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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