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값 하락 '둔화' 계속…서초·강동 등 일부지역 상승세

구윤성 기자 2023. 4. 20.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아파트값 하락 폭이 2주 연속 줄어든 가운데 서초구, 강동구 등 일부 지역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3주(1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08%로 지난주(-0.11%) 대비 하락세가 둔화했다.

강남 11개구 중 서초구(0.04%)·강동구(0.01%)는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전환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서울 아파트값 하락 폭이 2주 연속 줄어든 가운데 서초구, 강동구 등 일부 지역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3주(1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08%로 지난주(-0.11%) 대비 하락세가 둔화했다.

강남 11개구 중 서초구(0.04%)·강동구(0.01%)는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전환했다. 송파구(0.04%)는 오금·문정동 소형평형이나 중저가 중심으로 짒값이 올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 2023.4.20/뉴스1

kysplane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