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외래관 성공 건립 기원 기념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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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20일 본관 로비에서 정일권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원 44주년을 기념하고 새 외래관 성공 건립을 위한 기념식수를 했다.
'순천향 인간사랑 백년의 약속'을 기원하는 식목행사다.
정일권 병원장은 "44년간 실천해 온 인간사랑 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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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높이 2.5m, 폭 3m 와송 식재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20일 본관 로비에서 정일권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원 44주년을 기념하고 새 외래관 성공 건립을 위한 기념식수를 했다.
'순천향 인간사랑 백년의 약속'을 기원하는 식목행사다.
이날 심은 나무는 정일권 병원장이 기증한 높이 2.5m, 폭 3m 크기의 와송(누은 소나무)이다.
개원 44년이 된 올해를 원년 삼아 '구미병원의 성장과 발전, 지역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설립자 고(故) 향설 서석조 박사의 '인간사랑·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민을 위한 참된 의술과 봉사, 진정한 인간사랑 정신의 백년을 다짐하는 의미도 새겼다.
정일권 병원장은 "44년간 실천해 온 인간사랑 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에게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거점병원이 되자"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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