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자동차부품 생산공장 신설투자 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가 지난 2월 자동차 부품기업인 선진인더스트리에 이어 신기로직스 투자를 유치하는 등 자동차 부품 기업 신설이 잇따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날 신기로직스와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신기로직스는 울산 중산일반산업단지와 경주의 임대 사업장을 정리하고 북구 매곡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8578㎡에 2024년 2월까지 153억원을 들여 자동차 부품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지난 2월 자동차 부품기업인 선진인더스트리에 이어 신기로직스 투자를 유치하는 등 자동차 부품 기업 신설이 잇따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날 신기로직스와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신기로직스는 울산 중산일반산업단지와 경주의 임대 사업장을 정리하고 북구 매곡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8578㎡에 2024년 2월까지 153억원을 들여 자동차 부품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인력 채용 시 시민을 우선 고용하고 투자액 일부를 직원 근로 환경 시설개선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공장 신설에 따른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보조금 등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주형 신기로직스 대표이사는 "친환경차로 전환하는 자동차 시장의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차 시대를 대비한 부품 설계·기술 개발로 울산에 필요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 투자를 환영한다"면서 "이번 투자로 울산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울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故문빈 "스스로 생 마감한 사람에 기회 주고파" 생전 인터뷰 재조명 - 머니투데이
- 김재중 "스트레스로 목소리 잃고 탈모" 고백, 지금은 - 머니투데이
- 김지민 "♥김준호, 집착? 어디서 뭐 하는지도 몰라…연락 좀 주길" - 머니투데이
- '나는 솔로' 14기 영호, 만취→나체 실신…옥순 거절에 폭주 '경악' - 머니투데이
- 김채연, 연인 숨기려고 납치 자작극 소동?…22년만 눈물의 해명 - 머니투데이
- 킥보드로 4살 아이 때린 선생님…CCTV 보니 11명 더 때렸다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윤 대통령 "北, 전쟁터에 청년들 목숨 내몰아…우방국과 긴밀히 공조" - 머니투데이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머니투데이
- [TheTax]"뒤늦게 소득세 200만원 감면" 중소기업 근무자 '환호'…이유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