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안정섭 기자 2023. 4. 20.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항만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상 공공기관 총 134곳 가운데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울산항만공사를 포함해 27개 기관이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노력과 역할을 평가하는 제도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필요 등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에 위치한 울산항만공사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상 공공기관 총 134곳 가운데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울산항만공사를 포함해 27개 기관이다.

울산지역 공공기관 중에서는 울산항만공사가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노력과 역할을 평가하는 제도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필요 등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울산항만공사는 국내 최초로 항만 하역 안전지수 계량화를 통해 체계적인 항만 위험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을 통한 울산항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중소 협력기업 근로자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