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군인공제회, 재생에너지 등 신사업 공동 투자

한동훈 기자 2023. 4. 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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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이 군인공제회와 신재생 에너지와 부동산 개발사업 등 신사업에 공동 투자한다.

현대건설은 20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군인공제회와 '공동 투자 방안 수립 및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신재생 에너지·부동산·방산 관련 개발사업과 국내외 신규 투자사업 유가증권 등에 공동 투자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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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오른쪽) 현대건설 사장과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신사업 공동 투자 및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방산 관련 개발사업 등에 공동 투자한다.
[서울경제]

현대건설(000720)이 군인공제회와 신재생 에너지와 부동산 개발사업 등 신사업에 공동 투자한다.

현대건설은 20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군인공제회와 '공동 투자 방안 수립 및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신재생 에너지·부동산·방산 관련 개발사업과 국내외 신규 투자사업 유가증권 등에 공동 투자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 세부 투자방안도 수립한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사업 시작 단계부터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전문 심의를 거치는 군인공제회가 현대건설의 미래 사업에 확신을 갖고 투자 협력을 결정해준 것에 감사한다"며 "최고의 공동 투자가 양측의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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