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정원박람회 어싱길, 100일 맨발걷기 체험단 운영

김석훈 기자 2023. 4. 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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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생태 핵심 콘텐츠로 조성된 순천어싱길을 활용한 시민 건강 걷기 프로젝트로 '순천 어싱길 100일 맨발 걷기 체험단'을 5월 2일부터 운영한다.

20일 순천시에 따르면 체험단은 매일 오전 10시에 만나 순천어싱길 맨발 걷기 2시간 체험 그리고 사전, 사후 인바디 측정 및 건강상담, 맨발 걷기 특별강좌, 스트레칭 함께하기 등으로 100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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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일까지 맨발걷기 체험단 100명 선착순 접수

어싱길 체험하는 순천시민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생태 핵심 콘텐츠로 조성된 순천어싱길을 활용한 시민 건강 걷기 프로젝트로 '순천 어싱길 100일 맨발 걷기 체험단'을 5월 2일부터 운영한다.

20일 순천시에 따르면 체험단은 매일 오전 10시에 만나 순천어싱길 맨발 걷기 2시간 체험 그리고 사전, 사후 인바디 측정 및 건강상담, 맨발 걷기 특별강좌, 스트레칭 함께하기 등으로 100일간 운영된다.

시민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00일 맨발 걷기 체험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되 정원박람회 전 기간권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어싱(Earthing)이란 신체 부위가 땅과의 접촉을 통해 지구 에너지를 신체와 연결하는 것이다. 어싱을 통해 몸속 정전기를 배출하고 땅의 자유전자를 몸으로 흡수시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여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순천어싱길은 순천만습지, 순천만 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3개 권역 8개 코스 12.5㎞가 조성돼 있으며 도시숲 어싱길, 능수매 어싱길, 개울길 어싱길, 순천만습지 어싱길, 늘푸른 어싱길 등 숲, 물, 바다, 정원 치유의 기능을 주제로 다양하게 조성됐다.

시는 이와 접목한 시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만 어싱길 체험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 스스로 100일 동안 순천 어싱길 맨발 걷기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가면서 정신적, 육체적 힐링 공간으로 전국의 대표적인 웰니스 건강명소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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