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 청춘창고의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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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청년이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청년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 복합 문화 공간인 (가칭)거창청춘창고의 새 이름을 5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거창청춘창고는 축협에서 운영하던 사료창고를 2020년 11월 군에서 매입해 군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청년 거점 공간으로 시범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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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연합뉴스) 경남 거창군은 청년이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청년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 복합 문화 공간인 (가칭)거창청춘창고의 새 이름을 5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거창청춘창고는 축협에서 운영하던 사료창고를 2020년 11월 군에서 매입해 군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청년 거점 공간으로 시범 운영됐다.
이후 도시재생 문화 커뮤니티 공간조성사업을 거쳐 현재 거창군 청년터 조성사업이 추진하고 있으며, 6월 청년 공간 정식 개관 후 청년 문화, 휴식, 배움, 모임, 야외쉼터 등의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명칭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전자우편(cfengel@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거창군, 찾아가는 거창사건 바르게 알기 교육
(거창=연합뉴스) 거창군은 샛별중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거창사건 바르게 알기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72주년을 맞은 거창사건의 진실을 바로 알리고, 전 국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전쟁의 아픔과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난 2월 경남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을 신청한 7개교(관내 5개교, 관외 2개교) 21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교육뿐만 아니라 사전 신청을 통해 거창사건추모공원을 방문할 경우 현장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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