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 하락률 27주 만에 '0.2%'대…전주 대비 0.29%↓

김종엽 기자 2023. 4. 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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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7주 만에 '0.2%'대로 내려갔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29% 하락했다.

'0.2%'대 하락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 둘째주(-0.26%) 이후 27주 만이다.

동구(-0.38%)는 율하동과 지묘동, 남구(-0.34%)는 대명동과 봉덕동, 중구(-0.47%)는 대봉동과 동인동 위주로 매매값 하락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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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7주 만에 '0.2%'대로 내려갔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29% 하락했다.

'0.2%'대 하락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 둘째주(-0.26%) 이후 27주 만이다.

동구(-0.38%)는 율하동과 지묘동, 남구(-0.34%)는 대명동과 봉덕동, 중구(-0.47%)는 대봉동과 동인동 위주로 매매값 하락폭이 컸다.

아파트 전세가격도 0.38% 떨어져 2월 둘째주부터 시작된 낙폭 둔화가 10주 만에 멈췄다.

전세가 하락세는 동구(-0.55%), 중구(-0.38%), 서구(-0.48%)에서 두드러졌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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