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 공유오피스 ‘집무실 영등포점’ 오픈

채민석 기자 2023. 4. 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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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는 분산오피스 운영업체인 '알리콘'과 함께 두 번째 공동 사업장인 '집무실 영등포점'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KT에스테이트 ICT부동산본부 임채환 전무는 "집무실 영등포점은 오피스는 빌딩이나 도심에 위치해야 한다는 관념을 깨고 임대주택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직주근접 콘셉트를 구현한 사업지"라며 "앞으로도 알리콘과 함께 건물의 용도를 벗어나 워케이션 등의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공간과 위치에서 업무를 할 수 있는 사업지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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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 영등포점' 전경. /KT에스테이트 제공

KT에스테이트는 분산오피스 운영업체인 ‘알리콘’과 함께 두 번째 공동 사업장인 ‘집무실 영등포점’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집무실 영등포점’은 집근처 사무실이라는 콘셉트를 갖고 있으며, KT에스테이트가 운영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영등포’ 상업시설 2층에 입점한다.

집무실 영등포점은 약 60평 면적으로, 1인 최적화 워크 모듈과 최대 8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넓은 회의실, 개방 업무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집무실’은 알리콘에서 운영하는 공유오피스로, 현재 서울과 수도권, 제주 등에 9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KT에스테이트 ICT부동산본부 임채환 전무는 “집무실 영등포점은 오피스는 빌딩이나 도심에 위치해야 한다는 관념을 깨고 임대주택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직주근접 콘셉트를 구현한 사업지”라며 “앞으로도 알리콘과 함께 건물의 용도를 벗어나 워케이션 등의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공간과 위치에서 업무를 할 수 있는 사업지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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