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하수처리장서 기계 점검하던 30대 공무직 근로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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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 한 하수처리장에서 고장난 기계를 살펴보던 용인시청 소속 30대 공무직 근로자가 중상을 입었다.
20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5분쯤 용인시 처인구의 하수·축산·분뇨 공공처리 시설에서 기계를 점검하던 30대 남성 A씨가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분뇨처리시설 흡착재 기계가 고장나 A씨가 고장난 부분에 대해 사진을 찍으려고 들어갔다는 동료 직원의 진술이 있었다"면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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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 용인시의 한 하수처리장에서 고장난 기계를 살펴보던 용인시청 소속 30대 공무직 근로자가 중상을 입었다.
20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5분쯤 용인시 처인구의 하수·축산·분뇨 공공처리 시설에서 기계를 점검하던 30대 남성 A씨가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지하1층 분뇨투입장 기계 점검 중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A씨에 대해 CPR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후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분뇨처리시설 흡착재 기계가 고장나 A씨가 고장난 부분에 대해 사진을 찍으려고 들어갔다는 동료 직원의 진술이 있었다"면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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